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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레지스트리 우회 설치 초간단 방법 (TPM, 보안 부팅 1분 컷)

by 헬로 인포! 2025. 10. 21.

 

윈도우 11 설치, '이 PC는...' 메시지에 막히셨나요? TPM 2.0, 보안 부팅(Secure Boot) 등 까다로운 요구 사양을 설치 화면에서 레지스트리 수정만으로 1분 만에 우회하는 비결을 알려드립니다!

새로운 윈도우 11을 설치하려고 부팅 USB까지 만들었는데, "이 PC는 현재 Windows 11 시스템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않습니다."라는 메시지만 덩그러니 뜨면 정말 답답하죠. 😥

특히 TPM 2.0이나 보안 부팅(Secure Boot) 옵션 때문에 멀쩡히 잘 돌아가는 구형 PC나 노트북에서 설치가 막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 **설치 화면에서 딱 1분만 투자**하면 이 모든 제한을 간단하게 우회할 수 있습니다. 바로 '레지스트리 편집'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

 

1. 윈도우 11 설치 우회, 왜 필요한가요? 🤔

마이크로소프트(MS)는 윈도우 11의 보안 강화를 위해 몇 가지 하드웨어 요구 사항을 필수로 지정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TPM 2.0(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모듈)과 보안 부팅(Secure Boot)입니다.

문제는, 출시된 지 몇 년 지난 PC나 노트북 중에는 성능은 충분하지만 이 기능들만 빠져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 레지스트리 우회 방법은 윈도우 설치 프로그램이 "너 사양 체크!"라고 할 때, "응, 체크 안 해도 돼!"라고 살짝 알려주는 일종의 '패스권'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 알아두세요!
이 방법은 MS가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하지만 전 세계 수많은 사용자가 구형 PC에 윈도우 11을 설치하기 위해 널리 사용하는 '국룰' 같은 방법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 준비물: 윈도우 11 설치 USB 🛠️

이 가이드는 이미 윈도우 11 설치 USB를 가지고 계신 분들을 위한 것입니다. 만약 USB가 준비되지 않았다면, Rufus나 MS 공식 도구를 이용해 먼저 윈도우 11 설치 USB를 만들어야 합니다.

(만약 Rufus를 사용하신다면, Rufus 자체에 TPM/보안 부팅 우회 옵션이 내장되어 있어 이 레지스트리 작업이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 가이드는 MS 공식 미디어 생성 도구(Media Creation Tool)로 만든 '순정' USB를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3. 윈도우 11 설치 중 레지스트리 우회하기 (3단계) 🚀

자, 이제 윈도우 11 설치를 시작해 봅시다. 설치 USB로 부팅하여 '지금 설치' 버튼을 누르고... 드디어 문제의 '이 PC는...' 화면이 나타났다면, 아래 3단계를 그대로 따라 하세요.

  1. 1단계: 명령 프롬프트(CMD) 실행하기
    요구 사양이 안 맞는다는 파란 화면에서, 키보드의 Shift + F10 키를 동시에 누릅니다. (노트북은 Shift + Fn + F10 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검은색 명령 프롬프트 창(CMD)이 짠! 하고 나타납니다.
  2. 2단계: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하기
    검은색 CMD 창에 regedit 라고 입력하고 엔터(Enter) 키를 누릅니다.
  3. 3단계: 'LabConfig' 키 및 값 생성하기 (가장 중요!)
    레지스트리 편집기 창이 뜨면, 좌측 탐색기에서 아래 경로로 차근차근 이동합니다.
    HKEY_LOCAL_MACHINE\SYSTEM\Setup

    Setup 폴더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 → [새로 만들기(New)] → [키(Key)]를 선택합니다.
    ② 새 폴더의 이름을 LabConfig 라고 정확히 입력합니다. (대소문자 구분 권장)
    ③ 방금 만든 LabConfig 폴더를 클릭한 상태에서, 오른쪽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 → [새로 만들기(New)] → [DWORD(32비트) 값(V)]을 선택합니다.
    ④ 이 값을 총 3개 만들고, 각각의 값 데이터를 1로 변경해 줍니다.
    • 이름: BypassTPMCheck → 더블 클릭 후 값 데이터(Value data)를 1로 수정
    • 이름: BypassSecureBootCheck → 더블 클릭 후 값 데이터를 1로 수정
    • (선택) 이름: BypassRAMCheck → 더블 클릭 후 값 데이터를 1로 수정 (RAM 4GB 미만일 경우)
⚠️ 주의하세요!
키 이름과 DWORD 값 이름의 철자가 틀리면 작동하지 않습니다. BypassTPMCheck, BypassSecureBootCheck 철자를 꼭 확인하세요! 값 데이터는 반드시 '1'이어야 합니다.

모든 작업이 끝났다면 레지스트리 편집기 창과 CMD 창을 닫습니다. 그리고 '이 PC는...' 화면에서 왼쪽 위의 뒤로 가기 화살표(←)를 눌렀다가, 다시 '다음'을 눌러 설치를 진행해 보세요.

...놀랍게도 아까의 경고 메시지가 사라지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4. 레지스트리 우회 설치 시 주의사항 👩‍💼👨‍💻

이 방법으로 윈도우 11을 설치할 때 알아두어야 할 점이 있습니다.

  • 향후 업데이트 문제: MS는 공식적으로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않는 PC는 향후 윈도우 업데이트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2025년 현재까지는 보안 업데이트를 포함한 주요 업데이트가 큰 문제 없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 사용자 책임: 이 방법은 공식 지원 경로가 아니므로, 설치 후 발생하는 모든 문제(예: 특정 프로그램 호환성)는 사용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큰 문제 없이 구형 PC에서도 쾌적하게 윈도우 11을 사용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윈도우 11 설치 우회 핵꿀팁

✨ 1단계: '설치 불가' 화면에서 Shift + F10 눌러 CMD 실행
📊 2단계: CMD 창에 regedit 입력해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 3단계 (핵심):
HKEY_LOCAL_MACHINE\SYSTEM\Setup
LabConfig 키(폴더) 생성
👩‍💻 4단계: LabConfig 안에 DWORD 값 BypassTPMCheck, BypassSecureBootCheck 만들고 데이터 '1'로 변경!

5. 자주 묻는 질문 ❓

Q: Shift + F10 키가 안 먹혀요.
A: 일부 노트북에서는 Fn(펑션) 키를 함께 눌러야 합니다. Shift + Fn + F10을 시도해 보세요. 그래도 안된다면, 설치 화면 왼쪽 아래의 '컴퓨터 복구' → '문제 해결' → '명령 프롬프트'를 통해 진입할 수도 있습니다.
Q: Rufus 프로그램 우회랑 뭐가 다른가요?
A: 결과는 동일합니다. Rufus는 USB를 만들 때 아예 이 레지스트리 값을 설치 파일에 심어주는 방식이고, 이 가이드의 방법은 설치하는 *순간*에 직접 수정하는 방식입니다. MS 공식 도구로 USB를 만들었을 때 사용하기 좋은 방법입니다.
Q: 이렇게 설치해도 윈도우 정품 인증되나요?
A: 네, 물론입니다. 이 방법은 설치 '사양 체크'만 우회하는 것이지, 정품 인증(라이선스)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기존에 윈도우 10 정품을 사용 중이셨다면 디지털 라이선스로 자동 인증됩니다.
Q: 레지스트리 값을 잘못 입력했어요. 어떡하죠?
A: 괜찮습니다. 설치가 진행 중인 상황이므로 PC가 망가지지 않습니다. 잘못 만든 DWORD 값이나 LabConfig 키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삭제(Delete)'한 뒤, 철자를 확인하며 천천히 다시 만드시면 됩니다.
Q: 윈도우 업데이트, 정말 괜찮을까요?
A: 현재까지는 큰 문제 없이 보안 업데이트와 기능 업데이트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만약 MS가 정책을 바꿔 업데이트를 차단하더라도, 이미 설치된 윈도우 11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간단한 레지스트리 수정 작업으로 사양이 아쉬웠던 내 PC에도 윈도우 11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답답했던 경고 화면, 이제 시원하게 뚫고 윈도우 11을 만나보세요!

이 가이드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혹시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